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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유럽에 취하고 사진에 미치다 – 백상현 (넥서스BOOKS)

아주 오랜만에 집어든 기행문. 또 유럽이다… 
정말 유럽을 언제 가려고 유럽 기행문만 이렇게 읽어대는지.. 
마음은 이미 트레비분스 앞에 있구만..ㅋ 
오늘 서점에 갔더니 베스트셀러인지 이~렇게 쌓아놓고 팔고 있더만. 
이 사람은 글쓰는데는 소질이 별로 없는 거 같고, 사진은 잘 찍더라. 
DSLR이겠지.. 콤팩트 사진기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사진들이 잔뜩 실려 있다. 
  
유럽의 소도시를 돌아다니며 나름의 느낌을 적었지만, 
그 사람이 느꼈던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지 못한 것 같다. 
‘나 여기 왔다감’ 정도의 느낌으로만 채워진 기행문은 다소 식상한 느낌이 든다. 
차라리 손미나 아나운서가 썼던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이 책이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뭐 아무튼 나중에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쯤 가고 싶은 도시가 한 두세개쯤 생겼다. 
그걸로 만족! 

(* 본 리뷰는 happyfunky님의 허락을 받고 게시되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happyfu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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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유럽 칸타타 – 백상현 (넥서스BOOKS)


아 이 책을 왜 샀을까..
이렇게 재미없는 여행책도 있구나.. 
사진은 잘 찍는데 글은 못쓰는 사람.. 
그럴거면 사진이나 잔뜩 넣어주지.. 
여행가서 끄적끄적 적어놓았던 조각을 모아 젠체하며 쓴 책. 
여행에 대한 느낌도 깊지 않고, 
책의 어느 부분에서도 감동 또는 공감을 얻지 못한 책. 
  
너무 여러군데를 돌아다녔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적으려 했던 것 같다. 
나는 한 곳에 진득히 머무는 여행이 좋은데 말이다. 


(* 본 리뷰는 happyfunky님의 허락을 받고 게시되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happyfunky

[Book Story] 혼자라도 즐거운 도쿄 싱글 식탁 – 김신회 (넥서스BOOKS)

먹어봐야 할 것들이 유독 많은 식도락의 천국, 도쿄. 
올해 초 도쿄여행을 계획할 때도 
주어진 식사 횟수 안에서 만족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참 고심했던 기억이 난다.
나 같이 동경을 한번 밖에, 
그것도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사람에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동경의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이런 책, 
정말 잔인하고, 부러움에 유쾌해지는 책이다.  
  
편이점 도시락부터 덴동, 그리고 디저트까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번의 여행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맛있는 음식이 없으면 여행의 기억은 그만큼 반감된다는 것. 
결국 ‘금강산도 식후경’ 인 것이다. 
  
책 속에서 동경 여행길에 만났던 낯익은 풍경들을 만나서 새삼 흥분되었고, 
먹어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던 많은 음식들에 못내 아쉬워 했다. 
  
제대로 먹지 못하고 버린 푸딩과 
3박 4일 내내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못먹은 모스버거, 그리고 편의점 도시락. 
어떤 음식을 먹느나에 따라 여행의 성격이 달라진다고 느끼는 건 나 뿐일까? 
  
어제 밤늦게 책을 읽다가, 감자기 ‘날치알 크림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졌다. 
빠른 시일내에 먹으러 가야겠다. 책을 읽다가 뭘 하고 싶어지기는 또 참 오랜만이다. 
 

(* 본 리뷰는 happyfunky님의 허락을 받고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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