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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용어] BPS, PBR 이란?

아래 글은 voeasy.com 에서 작성된 글인데 voeasy.com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이 곳에 다시 걸어둡니다. (원문 https://voeasy.com/blackhole/13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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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ㅎ

저번에 EPS와 PER을 알아본 것에 이어서

오늘은 BPS와 PBR에 대해 적어봤어요.

주당순자산가치 BPS (Book value Per Share) 이란?

주당 순자산가치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에요

한마디로 1주당 기업의 순자산가치가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즉,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높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므로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BPS가 클수록 투자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기업이 100만원의 순자산이 있고, 1만개의 주식을 발행하였다면?

BPS = 1000000/10000 = 100 으로 1주당 100원을 배당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순자산 = 자기자본(=총자산-총부채)에서 무형고정자산(상표권, 영업권 등)과

사외유출분(배당금, 임원상여금 등)을 제외한 값.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 Book-value Ratio) 이란?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이에요.

한마디로 현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주가는 그 기업의 종합적인 평가이므로

잠재적인 회사의 프리미엄을 고려한다면, 경영의 종합력이 뛰어날수록 배율이 높아질 수 있어요.

PBR을 통해서 주가가 장부상의 가치에 비해 어느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보통은 단순하게 주가와 장부상 가치가 일치할 때의 PBR값 1을 높낮음의 기준으로 삼아요.

예를 들어, BPS가 100원인 기업의 현 주가가 120원이라면?

PBR = 120/100 = 1.2로, 1주당 순자산에 비해 1.2배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PBR이 1보다 크므로 주가는 이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반영하여 고평가 되어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PBR과 PER과 함께 사용하는데요, 이는

PBR은 그 회사의 stock(저량)면에서 보고 있는데 반하여

PER은 그 회사의 flow(유량)면에서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용어들이 이해 가셨나요..?!ㅎ

이처럼 PBR과 PER은 특정 수준을 나타내는 상대적인 값이에요.

때문에 낮은 것이 항상 좋고 높은 것이 항상 좋다는 식의 확언은 할 수 없어요.

그 기업의 향후 성장성이나 다른 상황적 요소들도 많이 고려해야 해요.

PBR과 PER만을 절대적인 주가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매매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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