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주식용어

구주매출이 어떤 뜻인가요?

아래 글은 voeasy.com 에서 작성된 글인데 voeasy.com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이 곳에 다시 걸어둡니다. (원문 https://voeasy.com/blackhole/24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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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GS리테일 상장관련해서 기사를 읽다보니

“이번 GS리테일 IPO는 LG상사의 ‘구주매출’로만 이뤄졌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구주매출’이 어떤 뜻인지 몰라서요.

아시는 분 좀 설명해 주세요~ ^^

날씨 많이 춥지만 따뜻한 주말 되세요!

chocolate’s lounge


안녕하세요?

whoswho입니다.

[구주매출]

대주주나 일반 주주 등 기존 주주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 지분 중 일부를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주매출은 양도인에게는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의미가 있고,

양수인에게는 주식 투자, 지분 참여 등 경영권 인수에 의미가 있지요.

[신주매출]

신주매출은 위의 구주매출과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가 새로 주식을 발행하고 다른 주주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주매출 방식은 기업이 새롭게 발행한 주식을 상장하고

반대급부로 투자금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많은 자금이 회사로 유입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만큼 해당 기업의 총 발행주식이 많아져서

기존 대주주의 지분율이 하락하게 되고 지배구조가 흔들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chocolate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whoswho’s lounge 2011.12.16

안녕하세요?

whoswho님께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

구주매출을 하는 이유로 크게 2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기업의 소유구조를 분산시킨다.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지분이 일정수준

널리 분산되어 있어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대주주가 갖고 있는 지분을 시장에 내다 팔고

소유구조를 다변화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2. 자본조달

기업이 자본조달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채권을 발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주식을 발행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구주매출을 통해 자본조달을 할 수도 있는데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시가로 팔게 되는데

액면가로 자본조달 되어 있는 것을 시가로 팔게 되니까

차익이 발생하게 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발생합니다.

거꾸로, 시가가 액면가보다 낮은 기업(많지 않은 경우겠지만요)은

결코 시도하지 않을 방법이기도 하지요.

이번 LG상사의 구주매출을 통한 GS리테일 IPO(기업공개)는

기존 2대주주인 LG상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31.97%(2461만8240주)

가운데 20%인 1540만주에 대한 구주매출로만 이뤄졌습니다.

어제로서 공모청약이 마무리되면서 LG상사는 3003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는 LG상사가 올 해 2분기 기록한 영업이익 523억원의 5.74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이번 GS리테일 공모 이후 LG상사 잔여지분은 11.97%로

보호예수기간이 상장일로부터 3개월로, 내년 4월부터

LG상사는 GS리테일 남은 물량에 대한 매매가 가능해집니다.

현재, GS리테일 공모가가 유통업계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4배보다

높은 수준이라 상장 이후 추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GS리테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LG상사의 남은 물량도 추후 GS리테일 주가에

일정부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katherine 2011.12.16

[초보 주식용어] BPS, PBR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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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ㅎ

저번에 EPS와 PER을 알아본 것에 이어서

오늘은 BPS와 PBR에 대해 적어봤어요.

주당순자산가치 BPS (Book value Per Share) 이란?

주당 순자산가치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에요

한마디로 1주당 기업의 순자산가치가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즉,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높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므로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BPS가 클수록 투자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기업이 100만원의 순자산이 있고, 1만개의 주식을 발행하였다면?

BPS = 1000000/10000 = 100 으로 1주당 100원을 배당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순자산 = 자기자본(=총자산-총부채)에서 무형고정자산(상표권, 영업권 등)과

사외유출분(배당금, 임원상여금 등)을 제외한 값.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 Book-value Ratio) 이란?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이에요.

한마디로 현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주가는 그 기업의 종합적인 평가이므로

잠재적인 회사의 프리미엄을 고려한다면, 경영의 종합력이 뛰어날수록 배율이 높아질 수 있어요.

PBR을 통해서 주가가 장부상의 가치에 비해 어느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보통은 단순하게 주가와 장부상 가치가 일치할 때의 PBR값 1을 높낮음의 기준으로 삼아요.

예를 들어, BPS가 100원인 기업의 현 주가가 120원이라면?

PBR = 120/100 = 1.2로, 1주당 순자산에 비해 1.2배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PBR이 1보다 크므로 주가는 이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반영하여 고평가 되어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PBR과 PER과 함께 사용하는데요, 이는

PBR은 그 회사의 stock(저량)면에서 보고 있는데 반하여

PER은 그 회사의 flow(유량)면에서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용어들이 이해 가셨나요..?!ㅎ

이처럼 PBR과 PER은 특정 수준을 나타내는 상대적인 값이에요.

때문에 낮은 것이 항상 좋고 높은 것이 항상 좋다는 식의 확언은 할 수 없어요.

그 기업의 향후 성장성이나 다른 상황적 요소들도 많이 고려해야 해요.

PBR과 PER만을 절대적인 주가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매매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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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식용어] 무상증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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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유상증자에 관한 글을 올려봤는데요~

오늘은 어제 약간 언급했었던 무상증자에 대해서 적어보려구요.

구체적으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어떤 차이가 있고

또 주식회사에서는 왜 무상증자를 하는가? 알아보기로 해요!!

우선, 증자와 유상증자에 대해서 핵심적으로 돌이켜본다면,

증자란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이고,

유상증자란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로부터 자금을 납입받아 자본을 늘리는 것’ 이에요.

유상증자는 주식자본의 증가와 함께 실질적 재산이 증가하는 것이고,

주식자본은 증가하나 실질적 재산은 증가하지 않는 것이 무상증자라는 언급을 했었어요.

‘그렇다면 무상증자의 증가한 주식자본은 어디로부터 온 걸까?’ 하는 물음이 있을 수 있겠죠.

답은 간단해요.!

자기자본은 크게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본금은 커지고 자기자본은 일정하다면?

자본금의 증가만큼 잉여금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유추해 낼 수 있잖아요.

이처럼 무상증자는 잉여금에 담긴 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일이에요.

그리고, 자본금으로 새로 들어온 동액은 신주를 발행해 구주주자들에게 무상으로 할당해요.

주주는 새로운 신주에 대한 대가로 어떤 납입도 하지 않고,

대신 기업이 동액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게 되는 거죠.

종합해서 말하자면, 무상증자란?

‘주주의 자금납입 없이, 기업의 준비금 자본전입을 통해 자본금을 증가시키고 

동액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구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형태의 증자’ 에요.

뭐.. 주주자들 입장에서는 공짜를 주식을 받는 것이니 득이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어짜피 똑같은 재산인데 굳이 여기서 저기로 옮기는 일이잖아요.?

실질적인 재산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도 아닌데, 기업은 왜 무상증자를 하는 것일까요?

자본금을 늘려서 기업의 몸집을 늘리기 위해 하기도 하고,

대체적으로는 기업의 평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무상증자를 실시해요.

왜 무상증자로 기업의 평가도가 높아지냐구요?

주주들은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그만큼 회사 내부에 잉여금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하니까요.

잉여금이 많으니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신호로 보는 것이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무상증자가 호재로 받아들여져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려요.

실제로도 최근 뷰웍스가 무상증자를 결정한 후 12%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또, 부수적으로 상장주식수의 증가로 유동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도 있고,

어떤 투자자가 기업의 자본금을 투자기준의 우선적인 선택사항으로 바라본다면

투자자들을 더 유치할 수 있을 수 도 있을 거에요.

가끔 재무상태가 건전하지 못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이용하기 위한 경우일 수 있어요.

미리 주식을 매입을 해둔 후에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을 챙기는 거죠..

때문에, 무상증자라는 사실만으로 ‘그럼 주가가 오를꺼야!’ 하는 생각에

앞뒤 안보고 무작위로 투자해서는 위험해요.!

주식초보분들의 경우에 보유 주식의 수가 증가한 것이니,

난 그만큼의 돈을 벌게 되는 것인가?라는 착각을 가끔 하시는데… 그렇지 않아요.

유상증자와 마찬가지로 무상증자 실시 후에 ‘권리락가격’이 형성돼요.

그래서 증자 전에 비해 주식수는 변했지만 수익률은 다르지 않도록 맞추는 것이죠.

뭐.. 무상증자 후 주가상승에 의한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는 할 수 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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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식용어] 유상증자란?

대한전선에 관한 종목탐구 글을 적다가 보니

초보분들 께서는 유상증자가 뭐지? 하실 것 같기도 해서…

이렇게 유상증자란 뭔가?

하고 알아보는 글을 적어봤어요 ㅎ

이미 알고 계실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 그래도!!

A라는 제조업 회사에서, 어떤 제품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항상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아요.

그래서 A회사에서는 이 제품의 공급을 늘리려고 하는데,

현재의 설비로는 더 이상의 공급을 늘릴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럼 A회사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설비를 구입하는 방법을 결정 하겠죠?

근데, 추가적인 설비를 구입하려면 그만큼의 돈이 필요할 텐데,

현재 A회사의 자금으로는 부족하다면…..? 어디선가 돈을 확보하려고 할 거에요.!

만약 이 기업이 주식회사라면 돈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가 있어요.

채권을 발행하거나, 은행 또는 사채권자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또는 신주를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늘릴 수 있죠.

이 중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증자’라고 해요.

원래 증자의 종류에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두 가지가 있어요.

크게 차이점을 말하자면 주식자본의 증가와 함께 실질적 재산이 증가한다면 유상증자!

주식자본은 증가하였으나 실질적 재산은 증가하지 않는다면 무상증자! 이죠.

대체적으로 증자라고 한다면 ‘유상증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렇다면 더 자세히 들어가서 살펴봐서 유상증자란?

앞서 말했듯이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로부터 자금을 납입받아 자본을 늘리는 것이에요

주주로부터 받은 자본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과 달리 원금+이자 상환의 부담이 없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대체적으로 주식회사들이 자금 조달방법으로 가장 선호해요.

그렇다면 새로 발행한 주식의 주주는 누가 되는가? 싶을텐데,

이것에 관해 주주배정, 일반공모배정, 제 3자 배정의 3가지 방법이 있어요.

각각 주주배정은 기존 주주중에서, 일반 공모는 일반인 들중에서,

제 3자배정의 경우 회사의 연고관계에 있는 자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서 주주를 모집해요.

이렇게 신주를 발행하면 이 기업의 상장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권리락주가’라고 한답니다.

떨어진 주가를 감안하여 다시 ‘권리락가격’이 형성되는 것이고요.


위의 글은 voeasy.com 에서 작성된 글인데 voeasy.com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이 곳에 다시 걸어둡니다. (원문 https://voeasy.com/blackhole/14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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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식용어] EV/EBITDA 란?

[초보주식용어] EV/EBITDA 란?

안녕하세요~

앞서서 EPS와 PER에 대해서 알아 보았었는데요!

PER보다 정확한 지표라는 EV/EBITDA!! 이것을 보고 투자하라는데.

….. 근데그게뭐지? 이러시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EV/EBITDA에 대해 적어봤어요.ㅎ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EV란 무엇이냐?

영어로 Enterprise Value의 약자로, 기업가치를 뜻해요.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을 더한 값으로, 특정 기업을 매수시에 필요한 금액이에요.

보통 그 기업의 자산가치, 수익가치, 상대가치를 고려해 결정되는데,

단순하게 미래수익 창출능력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산출한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BITDA는?

영어로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등을 빼기 전의 순이익을 뜻해요.

감가상각비 같은 비현금적 계산을 제외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기업이 창출한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이익을 계산하기 위해 나온 수치에요.

순수하게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드리는 현금창출 능력을 뜻하는 거죠.!

왜 이런 수치를 쓰냐구요?

순이익 같은 회계적인 이익은 실질적으로 창출된 경제적 이익과 현금흐름을 반영하지 못해요.

실질적으로 얼마나 벌고, 손해를 보았는지에 대해 정확한 시간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거죠.

이런 이유 때문에 경제적 가치를 반영한 지표를 이용하는 거에요.

종합해보자면 EV = 기업가치, EBITDA = 현금창출능력! 

그렇다면 EV/EBITDA란??

EV/EBITDA는 말그대로 EV를 EBITDA로 나눈 값이에요.

기업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이 몇배인가~를 말해주는 지표인 것이죠!

예를 들어, EV/EBITDA가 3배라면? 내가 이 기업을 EV 값으로 매수했을 때,

이 기업을 통해서 3년 만에 투자원금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단, 일정한 EBITDA를 유지한다는 전재가 있을 시의 이야기에요~)

이 수치는 기업의 수익가치와 기업가치를 비교해 본 것이니

이 비율이 낮다면? 기업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PER과 마찬가지로 높낮음의 기준은 경쟁업계의 EV/EBITDA로 보시면 되고요. 😀

앞서 언급한 것 과 같이 EV/EBITDA는 경제적 가치를 반영한 지표이기 때문에,

PER보다는 좀 더 정확한 평가가 가능한 지표에요.

때문에 PER을 보실 때, EV/EBITDA를 함께 참고하면서 본다면 좋겠죠~

하지만 이 수치도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했다는 점,

또 상대적인 수치라는 것.. 염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위의 글은 voeasy.com 에서 작성된 글인데 voeasy.com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이 곳에 다시 걸어둡니다. (원문 https://voeasy.com/blackhole/1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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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식용어] ROE, ROA 란?

아래 글은 voeasy.com 에서 작성된 글인데 voeasy.com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이 곳에 다시 걸어둡니다. (원문 https://voeasy.com/blackhole/1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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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들을 위한 주식용어로  ROE와 ROA에 관해 몇자 적어보려고 해요.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투자 종목을 선택할 때에는

“ROE가 높은 기업을 주목하라. ROE 15% 이상을 매년 유지할 수 있다면 주요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라고 언급하면서 고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권고하였는데요!

단순히 ROE는 높은게 좋아! 라고 알고 있어도 크게 영향이 없을 수 도 있지만,

어떤 의미를 갖고 있길래 세계적인 투자자가 강조하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정확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성장주 종목들을 함께 투자해봐요^^

자기자본이익률 ROE(Return On Equity) 이란?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으로

 즉, 한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에요.

 쉽게 말해서 주주지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순이익을 끌어냈는가 말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한 기업의 자기자본이 100억원, ROE가 15%이라면?

 이 기업은 100억원의 자기자본을 갖고 1년에 15억원 이라는 순이익을 냈다는 것이에요!

 투자자들은 이 지표의 단순한 수익성 측면뿐 아니라 그 기업의 성장성 측면에서 주목하는데,

 왜그럴까요?

 ROE가 높다는 것은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구체적으로, 자기자본이 비효율적으로 크다거나 이익 잉여금을 회사가 묵혀서

 자본을 쌓아놓는다면 ROE는 낮아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때문에 투자자 측면에서 본다면 매년 높은 ROE를 유지하는 종목은

 매년 투자자의 이익을 늘려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덩치를 키워나가는 성장주인 거에요!

 종합해보자면 ROE가 높다는 것은? = 수익성이 좋다는 이야기! =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이야기!

 * 추가적으로, ROE가 시중 금리보다는 높아야 기업투자에 의미가 있어요.

 시중금리보다 낮다면…. 그냥 은행에 예금하는 편이 더 나으니까요 : )

총자산순이익률 ROA(Return On Assets) 이란?

총자산순이익률(ROA) = (당기순이익) / (기업의 총자산) * 100 으로,

ROE와는 조금 달리 기업의 총 자산에서 순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에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썻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사실 경영자에게 더 의미 있어요.

그렇다면 경영자에게 더 의미있는 수치를 알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텐데,

ROE는 자본이나 부채를 이용해서도 끌어올릴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ROE가 높으니 좋은 기업이다! 라고 평가하면 큰일인 것이죠.

때문에, ROA라는 지표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 거에요.

결과적으로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인ROE와 달리

ROA를 통해서는 부채까지 포함한 총 자산대비 수치를 알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자기자본은 50억이고, 순이익 10억, 50억의 부채가 있다면

단순히 ROE만 보자면 20%???..수익률 괜찮네? 투자해야겠어! 라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ROA는 10%로 ROE에 못 미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잖아요?

이처럼 ROE는 높은데 ROA는 낮은 경우에는 부채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런 경우 때문에 ROE는 ROA를 부수적으로 참고하시면서 보시는 것이 중요한 거에요.

이해가 되시나요?

워런 버핏이 권하는 투자방법 중 하나는

저평가된 종목을 사서 주식이 오르면 제값에 파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PER, PBR, ROE와 같은 용어들을 정확히 아신다면

저평가된 성장주인 일명 ‘황금주’ 종목들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실 거에요~

하지만, 저번에도 말했듯이 이런 수치들은 상대적인 값이므로

절대적으로 바라보시면 안된다는거! 기억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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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이익 EPS(Earning Per Share) 이란?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에요.

한마디로 1주당 얼마나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죠.

또, 그 회사가 1년 동안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익성을 중심으로 본다면 EPS가 높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기업이 100만원의 순이익을 내는데 1만주를 발행하였다면

EPS = 1000000/10000 = 100 로, 즉 1주당 100원의 수익을 내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주가수익률 PER(Price Earning Ratio) 이란?

주가수익률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이에요.

지금의 주가가 그 기업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죠.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되고 있는가,

투자자들이 몇 배의 대가를 지불하는가를 볼 수 있어요.

때문에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인 것이고, 낮을 경우 싼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일반적으로 높낮음의 기준으로는 시장평균이나 경쟁업체의PER으로 삼아요.

단, 작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 가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약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EPS가 100원인 기업의 현 주가가 1000원이라면?

PER = 1000/100 = 10 로,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 보다 10배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추가적으로 이 기업의 경쟁업체들의 PER가 평균 12정도가 된다면,

이 기업은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편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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