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이 책을 왜 샀을까..
이렇게 재미없는 여행책도 있구나..
사진은 잘 찍는데 글은 못쓰는 사람..
그럴거면 사진이나 잔뜩 넣어주지..
여행가서 끄적끄적 적어놓았던 조각을 모아 젠체하며 쓴 책.
여행에 대한 느낌도 깊지 않고,
책의 어느 부분에서도 감동 또는 공감을 얻지 못한 책.
너무 여러군데를 돌아다녔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적으려 했던 것 같다.
나는 한 곳에 진득히 머무는 여행이 좋은데 말이다.
(* 본 리뷰는 happyfunky님의 허락을 받고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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