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설명이 만들어진 이 후에 “여행의 시작 – Arrangy”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Arrangy 에 대한 최신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Would you prefer English? (Clink this!)
- 뮌헨(독일), 비엔나/할슈타트(오스트리아), 베니스/밀라노(이탈리아)
- 프라하(체코), 부다페스트(헝가리), 바르샤바(폴란드)
- 자그레브/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
위의 도시를 여행하려고 꿈에 부풀어 있지만, 여행 경로를 만들 생각을 하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상세한 여행의 계획은 차츰 만들어 나간다 하더라도 이번 주에 마감되는 특가 비행기표 사려면 in/out 도시를 결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위의 사례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흔히 있는 사례입니다.
여행 계획을 만들다 보면 어떤 순서로 여행지를 이동해야 하는지 감이 안 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시작 – Arrangy.com” 에서 여행 루트의 순서를 만들어 주는 기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일단, 가고 싶은 여행지를 입력!
최적화된 여행 순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여행의 시작 – Arrangy.com” 에서 그림처럼 가고 싶은 장소를 하나씩 입력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아래의 순서로 입력했고, 입력하면 순서대로 자동으로 길을 찾아 줍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뮌헨(Start) – 두브로브니크(1) – 스필리트(2) – 자그레브(3) – 베니스(4) – 밀라노(5) – 할슈타트(6) – 비엔나(7) – 부다페스트(8) – 바르샤바(9) – 프라하(End)
(54:06:58, 5109.07 Km)
나온 결과를 보니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 54 시간(54:06:58) 걸려서 5109 Km 을 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순서를 만드니까 이동 경로도 복잡합니다.
“최적의 경로를 만들기 위해서 순서를 재배열 합니다.”
여행지를 스마트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최적의 경로를 만들기 위해서 순서를 재배열 합니다.” 를 클릭하면 위의 이미지처럼 이동 순서를 계산해 줍니다.
두브로브니크(S) – 스플리트(1) – 자그레브(2) – 베니스(3) – 밀라노(4) – 뮌헨(5) – 할슈타트(6) – 비엔나(7) – 부다페스트(8) – 프라하(9) – 바르샤바(E)
(40:12:17, 3732.54 Km)
처음과 비교해보면, 54 시간 -> 40 시간(이동시간), 5109 Km -> 3732 Km(이동거리) 로 엄청나게 줄어 들었습니다.
힘들게 떠난 여행인데 이동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야 하나요? 여행에서 이동 시간이 줄어들수록 여행의 만족도는 높아집니다!
그리고 위의 경우에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 두브로브니크 In, 바르샤바 Out 로 정하면 됩니다.
이미 티켓을 사서 In/Out 을 바꿀 수가 없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늘 이렇게 계획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싸게 나온 표를 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서 손에 갖고 있는 표가 “뮌헨 In, 프라하 Out”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이 때 필요한 것이, “시작과 끝을 변경하지 않고 순서를 재배열합니다.” 입니다. “시작과 끝을 변경하지 않고 순서를 재배열합니다.” 를 클릭하면 처음 입력한 장소의 처음과 끝의 순서는 변경하지 않고 여행지 순서를 조정합니다.
위에서는 뮌헨(S), 프라하(E) 의 순서는 손대지 않고 순서를 조정하겠지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뮌헨(S) – 할슈타트(1) – 밀라노(2) – 베니스(3) – 스플리트(4) – 두브로브니크(5) – 자그레브(6) – 부다페스트(7) – 비엔나(8) – 바르샤바(9) – 프라하(E)
(49:12:17, 4469.54 Km)
최적의 경우 (두브로브니크 In, 바르샤바 Out)와 비교하면 40시간 -> 49시간, 3732Km -> 4469Km 로 예상 이동 시간과 거리가 모두 늘어났지만, 그래도 뮌헨 In, 프라하 Out 에서는 이 길이 최선입니다. 🙂
그래서 정말 유용한가요?
아래는 실제 두브로브니크~바르샤바, 뮌헨 ~ 프라하에 대한 이동 방법과 비용을 조사한 표입니다. (2015년 9월 기준)
[office src=”https://onedrive.live.com/embed?cid=412B23DE8DDAC05C&resid=412B23DE8DDAC05C%218422&authkey=AB1K_sebJvir3Bc&em=2&wdAllowInteractivity=False&Item=%ED%91%9C1&wdHideGridlines=True&wdDownloadButton=True” width=”520″ height=”294″]
두브로브니크(S) – 스플리트(1) – 자그레브(2) – 베니스(3) – 밀라노(4) – 뮌헨(5) – 할슈타트(6) – 비엔나(7) – 부다페스트(8) – 프라하(9) – 바르샤바(E)
[office src=”https://onedrive.live.com/embed?cid=412B23DE8DDAC05C&resid=412B23DE8DDAC05C%218422&authkey=AB1K_sebJvir3Bc&em=2&wdAllowInteractivity=False&Item=%ED%91%9C1_4&wdHideGridlines=True&wdDownloadButton=True” width=”520″ height=”294″]
뮌헨(S) – 할슈타트(1) – 밀라노(2) – 베니스(3) – 스플리트(4) – 두브로브니크(5) – 자그레브(6) – 부다페스트(7) – 비엔나(8) – 바르샤바(9) – 프라하(E)
이동 경로를 짧게 하려면 “한 붓 그리기“를 해야하고, 한 붓 그리기 중에서도 하면 더 짧은 두브로브니크/바르샤바(이동 비용: 473 달러, 이동 시간: 62 시간)가 뮌헨/프라하(이동 비용: 557 달러: 이동 시간: 69 시간) 보다 실제로 이동 시간이나 비용이 적제 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뮌헨-프라하의 경우, 두브로브니크/자그레브 경우 이동을 비행기를 선택 했는데 다른 수단을 선택하면 이동 시간이 더 늘어남. 비용은 큰 차이 없음)
이제 “여행의 시작 – Arrangy.com” 을 사용하면 여행 계획을 만드는 머리 아픈 일 중 한 가지는 줄일 수 있겠지요?
그리고 루브르박물관,몽마르트 언덕처럼 보다 세밀한 장소도 순서를 스마트하게 조정할 수 있는데, 다음 편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숙소가 마레지구인데 몽주약국, 노틀담성당,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를 어떤 순서로 돌아야 할까요?
위에서 설명한 최적화된 여행 순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행의 시작 – Arrangy.com” 에서 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소를 넣어 볼 수 있습니다.